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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살 동남아 소녀도 일본군 성 노리개
나는 위안부가 아니다 나는 위안부가 아니다 안세홍 글·사진 글항아리 주관적 ‘의견’과 객관적 ‘사실’이 혼재할 때 사진은 ‘사실’의 증거로 작용한다. 사진가의 시선에 따라 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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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팬데믹과 문명 外
팬데믹과 문명 팬데믹과 문명(김명자 지음, 까치)=전작 『산업혁명으로 세계사를 읽다』에서 다루지 못했던 질병과 기후변화 문제를 집중 진단했다. 코비드-19의 실체, 과거의 팬데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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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 내 인생의 리셋 버튼, 그 남자의 완두콩밥
━ [더,오래]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(5) 완두콩은 5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이다. 시장에 완두콩이 나돌기 시작하면 몇 킬로그램은 거뜬하게 주문한다. 완두콩은 이래저래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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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~34세 韓남자, 평균 5.5개 화장품 쓴다…선호 1위 제품은
한국 남자들은 어떤 피부 고민을 갖고 있을까. 또 어떤 화장품을 얼마나 바르고 있을까. 모바일 리서치 ㈜오픈서베이(대표 황희영)가 ‘남성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20’을 발간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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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쌤 맞아? 미쓰 베트남·사격선수…신현빈의 팔색조 과거
tvN 드라마 '슬기로운 의사생활'에서 무뚝뚝한 성격의 외과 레지던트 장겨울 선생 역할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신현빈이다. [사진 방송 캡처] tvN 드라마 ‘슬기로운 의사생활’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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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부터 폴킴까지…진주 목걸이를 한 남자들
드라마나 영화 속 상류층 여성의 패션에 반드시 등장하는 한 가지는 바로 진주다. 진주가 지닌 대체할 수 없는 특징, 바로 우아함 때문이다. 우아함의 대명사, 오드리 헵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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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일이래?중국 네티즌들이 한국을 칭찬했다고?
대한민국의 활약이 또 한번 중국 네티즌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. 코로나19의 대응 때문이다. 유독 한국에 엄격했던 중국 네티즌들이 거의 하나같은 목소리로 한국을 칭찬하고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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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굿바이 가부장제’
‘이장’은 정승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. 그는 ’가족에 대한 나의 결핍이 가족영화를 만드는 동기“라 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“어떻게 장남도 없이 무덤을 파냐!” 아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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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떻게 장남도 없이 무덤 파냐"···가부장제와 작별 고한 영화
영화 '이장'의 정승오 감독을 19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만났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“어떻게 장남도 없이 무덤을 파냐!” 아버지 묘 이장을 하러 고향에 간 자매들에게 큰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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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신진 디자이너 등용문 '울마크 프라이즈' 결승 오른 한국 디자이너 '블라인드니스'
런던패션위크가 한창이던 지난 2월 17일 오후 7시(현지 시각) 영국 런던 암비카 갤러리에서 ‘2020 울마크 프라이즈’ 시상식이 열렸다. 호주 ‘울마크 컴퍼니’가 1954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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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 “심재철, 전업주부를 남편에 기생하는 존재로 격하”
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, 심재철 원내대표 등이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9번째 영입인사인 여성법조인 7인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. 앞줄 오른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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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폴인인사이트] 면도기 원가는 판매가의 5%… 독점화된 면도기 시장을 '가성비'로 뚫은 브랜드
■ 폴인 에디터의 추천 「 면도기 시장의 4위 '와이즐리'는 출시한 지 아직 2년도 채 되지 않는 신생 브랜드입니다. 2018년 2월 처음 제품을 선보인 지 2개월만에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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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댄스 배우냐고요? 반짝이 드레스 맘껏 입고 싶어서
━ [더,오래] 강신영의 쉘 위 댄스(18) ‘옷이 날개’라는 말이 있다. 옷이 좋으면 사람이 한층 돋보이게 됨을 이르는 말이다.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사람이 달라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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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LPGA 투어, 캐디 남편이 부인 백 메지 않는 까닭
지난해부터 넬리 코다(가운데)의 캐디백을 멘 제이슨 맥디디(왼쪽). 3일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에서도 맥디디는 약혼자 카롤린 마손과 우승 경쟁을 벌인 코다의 캐디였다. [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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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실] "한국남자랑 연애 안해" 20대 여성 절반이 '탈연애' 왜
■ 「 밀실은 ‘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’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. 」 “연애를 못 하면서 안 한다고 말하는 거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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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하다] "한남, 존재가 죄" "김치녀, 혜택만 누려" 워마드·일베 만났다
━ "한남은 혐오대상" 워마드 회원 심층인터뷰 워마드 홈페이지 첫 화면엔 한남충·군무새 등 남성을 혐오하는 단어는 물론 남성의 편에 선 여성들까지 싸잡아 비판하는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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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눕터뷰] "자위하는 자녀에 '변태니?'···성 금기시 하지 말라"
'노콘노섹'은 콘돔이 없으면 섹스도 없다는 말이다. 요즘 젊은이들이 이 단어를 구호처럼 외친다는 게 행복한 성(性)문화센터 배정원 대표의 설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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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정각시는 왜 죽은 신랑 만나려고 저승까지 갔을까
━ [더,오래]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(38) 최근 발생한 한국인 남편의 동남아 부인 폭행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다. 사진은 베트남 출신 아내를 폭행한 혐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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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의 시시각각] 베트남 여성을 ‘선호’한 한국 남자들
양성희 논설위원 차마 영상을 끝까지 볼 수 없었다. 어깨 문신이 선명한 한국인 남편은 구석에 쪼그린 베트남 아내를 무자비하게 폭행했다. 발로 차고 소주병으로 때렸다. “아내의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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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보좌관’ 이정재처럼…한끗이 다른 슈트 패션의 정석
드라마 '보좌관'에서 콤비 슈트로 세련된 정장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이정재. [사진 JTBC] 아마 한국에서 슈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가 아닐까. 배우 이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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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어촌 선술집 주인이 불러준 ‘돌아와요 부산항에'
━ [더,오래]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(29) 아오모리현의 어촌마을 하치노헤의 작은 선술집 '프린스'. 작고 낡은 이곳은 자칭 한류 극성팬이라는 노부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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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남성 육아휴직, 어려운 진짜 이유는?
■ 「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906/18/77327b74-1ca7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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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년 만에 람보 돌아왔다···칸 뒤흔든 73세 실베스터 스탤론
━ ‘람보5’로 컴백한 실베스터 스탤론 “‘록키’ 7탄 만든다면...” 24일(프랑스 현지시간) 제72회 칸국제영화제를 찾은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 포토콜 행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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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빙 제대로 하면 되레 실망…'치매대국'의 이상한 식당
일본의 '주문을 잘못 알아듣는 식당'에서 치매 노인들이 손님들에게 서빙을 하고 있다. 치매 노인들이 주문과 다른 엉뚱한 음식을 가져와도 불평하는 손님은 한명도 없다